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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있을 때 뇌졸중?! 생명을 지키는 3분 골든타임

by Owner K 2025. 6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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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있을 때 뇌졸중?! 생명을 지키는 3분 골든타임

한쪽 팔이 저릿하고, 말이 잘 나오지 않고, 갑자기 얼굴 한쪽이 내려간다면?

이 순간, 당신은 혼자입니다. 그리고 지금부터 3분 안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, 생존은 물론 후유증 여부까지 갈리게 됩니다.

뇌졸중은 ‘골든타임’을 놓치면 후유증이 매우 큽니다. 혼자 있을 때도 대처할 수 있도록,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응급 5단계를 꼭 기억하세요!

1. 증상 체크 – “FAST” 기억하세요

  • F (Face) : 얼굴이 한쪽으로 내려가거나 마비되는 듯한 느낌
  • A (Arm) : 양팔을 들었을 때 한쪽 팔이 떨어지거나 힘이 없음
  • S (Speech) : 말이 어눌해지고, 발음이 이상해짐
  • T (Time) : 시간이 생명! 즉시 119에 전화
FAST 중 1가지라도 해당된다면, 뇌졸중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. 즉시 응급 대처를 시작하세요!

2. 즉시 119에 신고하고, 위치를 먼저 말하세요

의식이 흐려지기 전에 “주소 또는 현재 위치”부터 말하세요.
전화 중 말이 꼬이면, 핸드폰 GPS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말없이도 신고를 유지하세요.

3. 몸을 안전한 곳에 기대고, 움직이지 마세요

뇌졸중은 갑작스런 움직임이나 넘어짐으로 더 큰 뇌출혈 위험이 있습니다.
앉거나 누운 채로 머리를 약간 높게 하고, 안정을 취하세요.

4. 가족이나 이웃에게 문자 보내기

숨이 차거나 말이 어눌해진다면 문자나 음성메모로 도움 요청을 보내세요.
예시: “말이 안돼. 뇌졸중 같아. 119 불렀어. 빨리 와줘.”

5. 의식 잃기 전, 방문 비밀번호나 열쇠 위치를 남기세요

문 앞에 포스트잇, A4용지 등으로 비밀번호, 열쇠 위치를 알려야 구조대 진입이 쉽습니다.

중요: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약 3시간이지만, 혼자 있을 경우 ‘최초 3분’이 더 중요합니다.
바로 신고하고,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.

미리 준비하세요 – 혼자 있어도 당황하지 않도록

  • 핸드폰에 단축번호 등록 (가족, 119)
  • ‘FAST’ 대처법 이미지, 냉장고나 출입문 옆에 부착
  • 위치 공유 앱(예: 119 신고앱, 카카오 위치공유) 설치
  • 복용약 리스트, 병력 요약은 잠금화면에 설정

마무리하며

뇌졸중은 갑자기 오는 병이지만, 대처 방법은 준비할 수 있습니다.

이 글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면, 지금 주변 가족과 친구에게 공유해주세요.

댓글로 “나는 준비됐다”를 남겨주세요.
우리는 혼자 있어도, 절대 무력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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